책보느라 어제오늘 알갤올시간이 없었네

스플떡밥은 이제 끝났나?

ㅋㅋ 온김에

군대가기전에 가스충전소 알바한얘기 해줄께

4페이지 뒤에 충전소 알바구한다고 누가 글올려놨더라고

보니깐 옛날생각나서 ㅋㅋ


각설하고

4년전이지

대학 1학년 겨울방학이였지

알바천국에서 집근처 충전소에서 알바를구하는데

그때 대충 평균 시급이 2900원이나 3000원 정도였어

근데 거긴 3400원을 준다는거야 ㅋ

그래서 얼씨구나하고 일을 시작했지

근데 돈을 많이 주긴 주는거였는데

자기 알바타임 끝나면 정산을 하는데

빵꾸가 나면 그시간대 알바생들이 메꾸는식이였어

 1/n 으로 나누는데 충전소서 젤많이난 금액이 18만얼마 났는데 알바는 3명씩 3교대로 돌아가거든

메꾸는데 인당 6만을 메꾸라는거야

시급 3400원을 받는데 6만원을 내라니

하루 3만원정도 되는 일급에 6만원이면 2틀치인데 ㅋㅋ

여튼 그런식으로 처음 알바 시작할때 사장이 한달꾸준히 하면 80정도 벌어간다고했었는데

막상 월급받아보니 50정도 되더라 ㅋㅋ


빵꾸가 날 수밖에 없는게

하루 3000대가 오는데 거의 주간에만 오니깐 정말 차가 30초당 한대씩들어오는거 같았어 ㅋㅋ

쉴시간도 없었고 계속 뛰어다니고 나 그때 신검받았을때 체중으로 4급나와서 공익갈뻔했는데 간땜에 재검떠서

충전소 그만두고 다시 신검받으니깐 현역 ;;

몸무게는 116에서 한달반하고 95 ㅋㅋ

돈은 돈대로 못받고 개빡세고 직원들  텃세 존내 심하고

젤 결정적인건 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