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했던 횬들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 경선때 단기 알바 했던게 제일 개꿀 이였던거 같아

그때 모바일투표가 아마 첫 시행 됐었을때일거야 시급 7000원인가 10000원으로 갔었던걸로 기억해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네

앉아서 전화나 받는거지

전화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들이 하는거지

그때 한나라당 박xx의원과 이xx의원이 경합을 벌일때였는데, 표 찍을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전화하시면 국회의원들 얘기 하면서 길게 통화하기도 하고 그래서 재밌게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이 일했거든

근데 모바일투표가 예상외로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연장을 하게 된거야

약속된 시간보다 길게 하게 되서 거기서 시급 1.5배로 쳐줄테니까 연장근무 해달라 그러드라고ㅋㅋㅋ

그때 그래서 5시~11시까지인가?
7시~11시까지인가 해서 7만원 받았음

그날 오전에 체육대회 알바도 한게 있었는데 끝나자마자 집에가서 찾아보고 어? 이런게 있네? 하고 바로 지원해서 되서 신촌가서 걍 운좋게 잡아서 한거기 때문에 개꿀로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아마 그날 하루 수익이 12만원정도 되는거 같음

횬들은 개꿀 알바 뭐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