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데 안전화들고 일단와바라길래 가봤음. 이름등록하고 30분정도 기다리니까 어떤 아저씨랑 나랑 파티맺으라는데 아저씨가 나 처음온거보고 ㅉㅉ거리면서 싫다고 자기 쉰다고함 ㅅㅂ. 어쩔수없이 혼자 지하철타고 가서 좀 기다렸는데 인사하면 아무도 안받아줌 아저씨들 무뚝뚝함. 7시되서 일 시작했는데 어떤 할아버지 따라다니면서 시다바리 하는거였는데 별 어려운거 없었음. 그냥 삽으로 돌덩어리들 퍼나르고 파이프 해체하면 주변에 버려놓고 주변에 돌덩어리나 쓰레기같은거 다줍는거였음. 마지막에는 꼭대기에서 스티로폼 쪼가리들 다줍는거였는데 이건 좀 높아서 무서웠음.
 그리고 밥은 아침 점심 새참 3번주는데 식사시간마다 1시간정도 쉼. 크게 어려운거 없었고 할아버지가 끝나고 전화해서 내 몸 걱정해줌 할아버지 착함. 끝나고 5만원 받고 ㅅㄱ하고 집에왔는데 별 어려운거 아니었는데도 피곤했음. 내가 쉬운거 걸렸는지 꽤 할만하고 다음에도 시간나면 한번 가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