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일을한다.

난 주말만하고.

주 업무는 강의준비. 별거없다. 그냥 청소해주고. 강의전에 강의실 세팅해주면 끝이다.

솔직히 그렇게 어려운건 없다.

평일 근무자는 데스크(고객응대하는 정직원) 2명에 강의준비및 세팅해주는 알바 2명 

문제는 주말알바가 원래 2명인데 다 맘에 안들어서 짜르고 날 고용한건데.

인건비가 부족해서 나 한명만 쓰는거다.

그래서 내가 데스크에서 고객응대도 하면서 강의준비도 한다.

토요일에는 평일에 하는 애들이 나와서 데스크업무를 해주고 일요일은 나혼자 다한다.

문제는 데스크를 비우게되면 백화점쪾에서 자리비운다고 지랄을한다는것.

그래서 지금 대안이 뾰족하게 나온게 없다.

정직원 두년은 주말에 죽어도 못나온다고하고. 괜히 미안하게 시리 평일애들만 일요일까지 나와서 근무를 해야된다.

존나 웃긴게 평일애들 데려다 쓰나 주말알바 하나 더뽑나 마찬가진데 왜 씨발 이지랄인지 모르겠다.

정직원중 짬좀 되는년이 존나 이기적이고 개독년인데 진짜 알바쪽으로 생각해주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 썅년이 나만 존나 씹는거 같은데 존나 짜증나네. 나 때문에 일요일도 나오게 생겼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게 들리는데

괜히 씨발 중간에 껴서 이게 뭔지 아 빡쳐

이 썅년 엿맥일수있는 방법 없나 돌아버리겠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