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사천원 심야 12시간

지난달 중반까진 못해도 평균 순 들어오는 금액이 내 근무동안 10~15만  많으면 17만 못들어오면 9만 정도 매출이었는데

이주 전쯤부터 야간손님이 좀 줄더니 낮손님도 줄었는지 몰라도 매출이 급감 현상


사장이랑 사장 동생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좀 찝찝하다

다른 피시방도 이런진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 동네의 피시방 두어군데는 손님이 미어터질 정돈데

피시방이 한건물 건너 하나씩 있는곳이라 그런가

이전에도 일주일 정도 매출 좀 뜸하고 다시 회복된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은 현격하게 줄어드는게 문제다

손님이 그래도 새벽에 5명 이상은 있었는데 현재 시간으로 두명있다-_-

그나마 한분은 정액들어놨던 여자 하나는 투컴 돌리다시피하며 한달에 한번씩 몰아서 계산하는 남자분

요즘 뭐 신종 플루 어쩌구 8~9월달엔 원래 다 안된다 어쩌구 개강시즌이라 안온다 어쩌구 하는데 솔직히 불안하거든

이대로 가다가 또 가게 처분한다면 좀 그런데 말이야

이상하게 처음 일하던 피방도 갈수록 매출이 떨어져 사장 부인이 적자나는거 지키는거 귀찮다고 가게 처분

두번째 일하던곳은 지하 피방이었는데 여긴 내가 일하기 전부터 손님이 극단적으로 적어서 처분

두번째 사장 소개로 직므 일하는 중인데 여기도 어째 ;;;;;;



서울 동대문쪽이나 인접지역 알바하는 사람들 있으면 우리가게만 이런건지 아니면 다른곳도 손님이 뚝 떨어졌는지 알려주실 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