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곳 시급도 괜찮고(5000) 뭐 그렇게 빡센건 아닌데..

처음에는 좃도 모르고 시작했으니깐 뭐 그러려니 했는데

한 두달 되어가니깐 존나 비위상하는 일이 좀 있어서 존나 가끔씩 열받아.

여긴 좃뉴비라고 텃세 없는줄 알았는데 은근 있네 -_-

직원 1명이 일한지 1년정도 됬고 알바 한명은 일한지 1년이 넘었어.

밥으로 치면 알바가 그 직원보다 많지.

그래서 그런지 자정넘어가서 거의 사람좀 빠지고 한가할때 사장퇴근하고

칵테일 만들어서 먹는다던가 맥주 마신다던가 안에서 담배 살짝 피운다던가 그런거 보고 그 직원이 아무말도 안하거든?

근데 내가 칵테일 만들어서 조금 먹거나 맥주마시려고 하면 좀 핀잔을 준다?

앞치마같은 경우도 그 알바는 안하는데 내가 하루는 반바지를 입어서 앞치마하면 바지가 안보이고 다리만 보여서 좃 변태같이 보여서

안하고 있었거든? 넌 왜 앞치마 안하냐고 머라고 하더라. 그 알바는 안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아오.. 이것도 시바 좀 텃세 있는듯

항상 알바 끝날때쯤에 냉장고에 술 채우고 나오는데

십라 사람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직원 2명은 다 지 핸드폰만지면서 놀고있고 나혼자 존나 술채우고 있고 썅..

일 끝나고 맥주먹고 칵테일만들어먹고 하는건 아무말도 안하는데.. 뭐 평소에 저녁에 야참도 만들어서 같이먹고 하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것 같은데 알게 모르게 텃세가 좀 있는듯.. 기분 좀 나쁘다. 오늘도 술채우다가 내 알바시간 오버해서 끝남.

시발 돈 더줄것도 아니면서 -_- 아니면 좀 도와주든가.. 맨날 출근해서 술 창고에 넣고 저녁에 냉장고에 술채우고 나혼자 다해 ㅅㅂ

아주 가끔은 도와주긴 하는데 아.. 너님들같으면 계속할거임?? 때려치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