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노가다 다녀왔어

에띨라

2009.07.06 19:22:10

조회 125 추천 0 댓글 6

전혀 갈 생각이 없었고

난 돈도 많은데

친구가 혼자 가기 심심하다고 그래서 나보고 같이 가자는거야.

나 정도 귀족이 노가다가 무슨 말이냐.

아 정말 지옥을 보고왔어.

얼굴 타는거 싫어서 마스크까지 쓰고했는데

앙골라 특유의 저질체력크리까지 뜨니까

진짜 집에 가고싶었음.

일 못한다고 존나 지랄해서

"첨하는데 그럴수도 있지 시발" 이라고 들리게 말하니까 쉑끼 삔또상했는지 나중에 친구보다 만원이나 덜줌.

좀 신선한 경험이였음.

다신 하기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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