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거 존나 재밌다 님들아



타로카드가 다 같은게 아니라 덱이란게 있거든?


그게 수천종류임.


오라클덱 고딕 뱀파이어덱 드래곤덱 캘틱덱 등등.



꼴리는거 골르면 되긴 하는데 이게 그림만 다른게 아니라

체계가 이씀. 기본적으로 메이져 아르카나랑 마이너 아르카나로 나뉘긴 하는데


정방향만 해석하는 카드도 있고 어느 덱에서는 해당 카드의 의미를 전혀 다르게 해석하기도하고.


내 카드는 에띨라덱 이라던데


사용자가 존나 극소수에다가 덕분에 정보도 없고

그 수천가지 덱중 유일하게 메이져와 마이너를 동시에 사용해서 해석하는 카드래



딱 나 같은 괴짜카드를 골랐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음



카드마다의 의미도 간결하게 한 단어씩으로 되어있고.

점을 칠때 단어만 묶어서 점을 쳐줘야됨

이를태면 성취하다,사기,존경이 나오면


과거에는 성취를 했고 사기를 당해서 모든걸 잃었겠지만 미래에는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꺼다.


슈ㅣ발 ㅋㅋ 단어만 쥐어주고 점을치라니 존나 소설을 쓰라는거같음





간혹 의미가 이어지지 못하는 단어들이 배열되면 존나 빡치겠지만

이건 내가 내 덱의 카드들을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는듯.






덤벼 나 이제 점쟁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