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저렴하게 먹고 식대비 챙길려고


뽀글이에다가 계란넣고 햇반넣어서 맛있게 쳐묵할려고

1분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햇반하고 계란을 사러갔찌


손놈이 20명 정도 있어서 가는데 뛰어서 왕복으로 1분 장보는데 1분으로 계획을 하고 급하게 갔지

그리고 편의점에 도착해서 햇반을 재빠르게 집어들고 계란을 찾을려고 했는데


계란이 잘 안보여서 편의점 아저씨한테 날 계란 어딧어요?


라고 물어보니 바로 앞에 선반에 있다고 가리키더군


오 그리고 재빠르게 계산하고 피방에 도착해서

뽀글이를 끊이면서 이게 갑자기 계란이 날 계란일까 라고 의심이 들었음..


그래서 내가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서 티비에서본 유익한 상식을 꺼내서 되새겨 봤지


계란을 돌려서 잘 돌아가면 삶은계란이고 아니면 날계란 인거야

그래서 돌려보니 와우 존나 안돌아가


그래서 이건 확실하다라고 생각할때쯤


뽀글이가 거의 다 끓어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떄다 !! 싶어서 계란을 투척하니



풍덩~



라면국물이 폭포수같이 솟아오르며

내 흰색티에다가 페인팅을 해줬지




우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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