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편의점은 아니고 구멍가게 비슷한거야
편의점 흉내낸 구멍가게 정도. 카운터만 봐주면 되고 컴퓨터 구비되있어서 편하게 게임이나 갤질하면서
일하면 되고

일은 진짜 딱 카운터봐주고 냉장고만 채워넣으면 되...
가게가 너무 좀만해서 물건 들어와봐야 코딱지만큼 들어오고...

근데 문제가 그때 사장이랑 트러블이 있었다는거야 내가 알바가 첨이라서 그때 빵꾸를 좀 냈는데. 그것도 그렇고
막달에는 진짜 사장이 돈이없어서 그랬는지 월급도 한 보름있다가 받고 그랬긴 했어...

아마도 주말에 10시간정도해서 일당 3만원 정도나 받을거같애 물론 식대는 없어


장점이라면 너무널널하고 컴퓨터구비에...집에서 진짜 50걸음도 안되서 갈수있어...(초가깝다는)

단점이라면 편해서 시급적은건알겠는데 약간 시급딸리고 그 사장이랑 조금 껄끄러운사이라는건데
주말알바도 잘 안구해지고...그래서 그냥 갈까해...맨날 집에서 주말에 늦잠자고 하루종일 게임이나 하는것보다
그게 낫지않겠어? 물론 뭐 알바경력인정안되는게 좀 그렇지만. 이왕이면 패푸점이나 써빙쪽가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일해보는 그런거 해보고싶었는데...그런건 다들 주말풀타임은 안구하더라구...우리동네는

어때? 형들이라면 하겠어? 아님 그냥 시간더걸려도 딴거할까?
이거 나 장기적으로 올해 용돈벌이로 계속할생각인데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