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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존나 간담이 서늘하고 무서웠던 경험(실화)

박쵸오빠(61.35) 2009.04.14 07:36:47
조회 64 추천 0 댓글 6

난 밤새고 비몽사몽해서 화장실 가서 똥 싸다가 잠 들었음 ㅇㅇ;
딱 정신 차렸을땐 아침이 돼 있는데 바로 옆에서 대변기에 앉아서 오줌 누는 소리가 들리는데,
남자는 대변기에 앉아서 똥 싸면서 오줌 누면 오줌줄기가 벽에 맞아서 별 소리가 안나는데,
이건 뭐...오줌이 뭔가를 비집고 나오는 듯한 소리....쫘아아알~~
하면서 논스톱으로 대변기 물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허...이거 머지??\'
하면서 있는데, 똥 누는 것도 아니고 오줌만 싸고 옷 입고 나가는 소리가 나더라
뭐지? 남자가 대변기에서 오줌만 싸고 가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순간,
여중생들이 파티로 들어와서 세면기에서 수다를 떠는데 ㅅㅂ
한 20분동안 갈 생각을 안하는거여..
그 여중생 파티원중에 한명이 내 옆 좌석에서 또 앉아서 오줌싸는데 리얼하게 오줌싸는 소리 들리고 \'ㅂ\';;
아줌마들 들락 날락 하면서 볼일 보고 후럴;;
등줄기에 땀이 막 나기 시작하는데
여중생들만 가면 나가야지 해도, 여자들이 아침이라 계속 끊이없이 들락날락;;
아오 ㅅㅂ 진짜 재수 없으면 변태로 몰려서 경찰서 가겠구나 싶어서
존나 쫄아 있었음 \'ㅅ\'
계속 카메라로 바깥 상황을 주시하면서 상황 파악 하는중에, 사각지역이 있어서 그쪽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완전 돌겠는거야 ㅠㅠ
일단 여중생들 나가고, 잠시 조용해 진 틈을 타서 문 열고 살짝 고개 내밀고 봐쓴데 아무도 없어서
바로 뛰쳐 나감 \'ㅛ\'
존나 무서웠던 경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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