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쓸께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1 임아트 보안요언

주말에 저놔넣엇더니 월요일 2시에 오랜다

그래서 오늘 우러요일 10시에 일어나서 밥 쳐먹고 끼적끼적 깃하줄이나 띵가면서 크아질도하고

허ㅎ짓거리하다 1시30분에 양치하고 천천히 40분되기전에 자전거타고 존나 달린거다.

15분쯤 졸하 달려서 맡흐 도착하고 응응?? 얼벌까다가 저놔 함 넣어봤다.

밥먹으러 갔덴다.. 넹?......... 1시간뒤에 다시 오기로 하고 근처 아빠가게 가서 여성조선인가?

잡지나 쳐 보고 위에 세상모르고 쳐 자던 개님 춈 관찰하고,, 끼적대다가 다시 갔다.........

뭐 ㅊㅊㅅㅍ 존나 많고 좁은 방인데 사람들 왔다갔다..; 정신없고 기계소리나서 잘 안들리는데

주임인지 하는 사람이 면접 30분쯤 시켜주드라

난 잘 안들리는거랑 약간 긴장한거 때문에 얼벌 좀 까면서 면접봤는데 잘될지는 모르겟다

아.. 나 볍신같아.. 근데 이마트 직원들 존나 친절하드라.. 얻쩜 그런 거짓미소를 잘 지으는지..

일하고 싶어졌어.. 약간ㅋㅋ 이 소심한 성격 좀 고쳐야되는뎀..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아빠가게 찌라시 쪼끔 돌리면서 오는데

집근처 마트에 신발아르방 올라왔데..

2 롯떼맛흐 신발가게

집에 오는길에 바로 들려서 면접뜰려고 햏는데 저놔해보니 8시에 오란당..

밥쳐먹고 병언갔다왔다가 무서운 이야기 블로그나 쳐보면서 시간 때우다가

15분전에 출발 ~_~

가니까 가방은 사물함에 넣으란다..자리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보스급 몹 아줌마가 오더니 원래 짐들어있던 칸 주인이 짐 뺴니까

자연스레 물건을 넣드라.. 난 어이가 없어서 ㅇㅅㅇ..???????? 이러고 서있었다..

몹 : 핰생 여기 쓸려고? 밑에 내려가 밑에 많아..

나 : ㅇㅅㅇ??????????? 넹?????????

몹 : 밑에 많다니까 헤헤..

나 : -_ 아놔 이런 ㅆㅂ .. ㅈㄴ 어이 없네 (다 들리게 큰소리 내면서 딴방향으로 걸어갔다)

왜 그랬지 걍 넘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닌까 챙피하다 욕한거 -ㅅ-

여튼 이번 면접은 월급 100에 하루 9시간(13:00~22:00) 주1회평일 쉼 식대포함이라서

붙어도 그만 떨어져도 그만이란 마인드로 대충 이력서 초록잉크 묻은거 사진도 안 붙이고 갔는데

매니저님인듯..? 여튼 그 햏님이 존ㄴㅏ 사람 편하게 해주더라

이력서 왜케 잘 써왔냐.. 응? 응? 거리면서 내용 존나 칭찬하더라

난 속으로 헐 ㅈㅅ 제일 대충 만든건데.. 미안해염 이러고 있고..

그냥 칭찬해준건가? 여튼 지금까지 본 면접중에 제일 좋은 분위기였음..

마트 면접보러 오라고 따로 연락 올것 같은 확신 존나 들엉..

매니저횽아 미안 그럴 줄 알았으면 내가 정말 성의껏 만들어가는건ㄷ ㅔ -_-;

왠지 사람이 조아보여서 같이 일하면 좋겠군항ㅇㅇㅇ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