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일하던 pc방에서 맨날 재떨이 만들어서 쌓아 놓으면 로또 분석 하다 말고 카운터로 서류가방 내려놓고
로또 분석해놓은거 A4용지 꺼내들고 읽으면서 담배 피다가 만들어놓은 새 재떨이에 하나 떨구고 자기 자리가서
다시 인터넷으로 분석
난 첫날에 이새퀴 행동에 무슨 ㅅㅂ 사장인줄 알아써
첫날부터 매니저랑 알바만 봐서 한 30대 후반~30대 초반 70년대 조영남 삘 안경에 호구 인상이라서 사장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주변 편의점에서 시급 5200원 받는다고 존나 자랑하는 잉여 였음 ㅇㅇ
자기는 나이가 있어서 내 시급 3800원 보다 훨 많다고 자랑질 ㅇㅇ;;
그리고 맨날 로또분석
나중에 그새퀴가 계산할때 구석에 앉아서 번호 말하라니까
잉여- \'아 거 갑갑하게 구네!!!\'
나- \'번호를 부르셔야 계산을 하져\'
잉여- \'아 거 참!!! 뭐 이런 새끼가 다 있어?!!\'
나- "뭐???!! 새끼?!! ㅅㅂ 색갸 언제 봤다고 반말이여!?! 좆같은 새끼가 쳐 맞을래!?"
잉여- \'뭐?\'
나- "뭐 존만한 새퀴야?!! 죽고 싶어? ㅅㅂ 개새끼가 자리를 알려줘야 계산을 하지 ㅅㅂ 내가 니 자릴 어케 알어 십새캬?!!"
잉여- \'뭐?뭐?\'
나- "뭐 시발 새끼야 돈 쳐 내고 나가 존만아!!"
잉여- \'눈 깔어~\'
나- "미친 새끼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여- \'눈 깔어~\'
나- "좆이나 까잡숴 ㅇㅇㅗ"
잉여- \'눈 안깔어!?!!\'
나- "병신-_-"
잉여- \'너 이 캑기 두고 보자!!\'

그리고 도망가듯 가더니 다음날 사장님 한테 찔러서 나 몇일 뒤에 잘림 ㅇㅇ
그때 마침 바로 50m앞 건물에 pc방이 오픈 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나를 스카웃 해감 ㅇㅇ
근데 이노무 잉여새퀴가 나랑 싸우고 전에 일하던데로 안오더니 이 pc방에서 로또 분석질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날 딱 보더니 얼어갖고
"여기서 일해요?"
이러고 담날부터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