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에는 자기 야간에 2편돈내고 1편봣다고 한편더보여달라고 박박 지1랄대는 노숙자가 있는가 하면

방금전에 항상 혼자오는 손놈이 있었어.

키는한 165정도되고 항상 양복입구오더라고. 2주간격으로.

무조건 혼자와 이놈은

얼굴도 생긴게 죶나 찌질해 안경도 한 90년대 쥰내 큰 테안경 쓰고오고

머리는 감는지 안감는지 맨날 떡져있고 옆가방하나 맨날 걸치고오고.

혼자오는 아저씨들한텐 별로 싹싹하게 안하는건 사실이야

지금시간에 혼자오는 30대후반/40대초반이면 인생 알만하지.

그래서 그냥 어서오세요 얼마입니다 몇번방가심되구요 재밌게보세요

이말밖에 안하거든 일부러.

인상좋은 아저씨들은 싹싹하게 대해주는데

이놈은 그냥 병1신이야..

일단 우리가게가 재떨이는 셀프야. 저번에 재떨이 셀프라고 말했더니 죤나 삐진듯해

글서 오늘 스티븐시걸나오는 "쉐도우맨"인가 보고 한편 더보겟다고 돈을냈어.

뭐 "하프패스트데드"? 이놈은 하튼 그지같은것만봐.

근데 이 시디가 쥰내 오래되서 영화가 중간에 멈췄어. 작동도안되고.

그랬더니 카운터콜로 영화안되는데 어쩔거냐고 환불해달라고 그러더라.

영화 얼마정도 보셨는데요? 하니까

그걸 내가 어떻게알어?

이 미친넘이 지금나랑 싸우자는건가..

영화돌아간시간보니까 한시간정도봤어.

글서 내가그냥 꾹참구

영화 제가 그부분부터 돌려드릴게요. 라고 했지.

그랫더니 이넘이 죤나 목소릴 깔더니 이러더라

"좋은말로 할때 그냥 돈 다시내놔"

순간 머리속에 뭐 핑 도는느낌 들면서 욱했어

좋은말로해서 그냥 돈 다시 안주면 어쩌실건데요? 하니까

그래 너 생긴거도 참 싸가지없게 생겼구나 이러더라

니얼굴부터 보라고 확 쏠려다가 그냥 짜증나서 돈주고 보냈어.

내가시1발 8천원때문에 이딴 찌질이같은눔이랑 찌파를 해야겠냐 아오 빡쳐..

이새키 왠지 다음번에도 올삘인데

이놈 안받는법 없음? 시1발 8천원 안받는다고 가게가 망하는거도아닌데

이딴놈은 좀 걸러버리고싶은데. 개새키.

짜증나서 문앞에 소금 줫나뿌리고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