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호텔에서 알바하고 있다.
호텔에서 옷정리하고 침대커버 시트 타월 가운 이런거 정리하는 게 있는데
쨋든 그냥 꽤 빡쎄고 쉴 때는 푹 쉬고 그런 알바인데....
솔직히 피방 야간이나 편의점에서 노예로 살아본 경험상  더 좋아 여기가 훨씬!!!!
나는 이런 좋은 알바 첨이거든 .  나 원래 순식간에 그만두고 그러는데 여기서 꽤 오래 할려고 생각했었거든.

참고로 월급 100마넌

근데 고딩 때 유학갔던 같은 반 친구가 있어.
솔직히 그닥 친하지는 않았고 그냥 그런 사이에 애였는데
연락오니깐 반갑더라~
근데 얘기하다가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얘기로 갔고 그러다가 알바 얘기가 나왔다. 
근데 그 친구가 할 생각이 없냐면서 알바 자기가 하는걸
같이 하게 돼는 얘기로 흘러갔어.
그리고 들어보니깐 월급 180에 + 추가 일당까지 있는거야.
그만큼 힘들지만
쨋든 잡지촬영 돕고 지방가고 그러는 알바인데.
솔직히 이 알바 하고 싶은데....


내가 걸리는 점은 이 친구가 그리 친하지도 않았는데 연락을 했다는 점.
연락한거까지 좋은데 알바를 같이하자는 얘기로 흘러갔다는 점............

혹시 알바 사기나 그런건 아니겠지 라는 의문 땜에;;;;
이 알바 할까?
나 솔직히 돈 많이 급한데 그냥 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