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캠프랑 쿠팡센터랑 다른지 모르고 그냥했다.난 너무 힘들었는데, 왜 쉽다고하는걸까하고 찾아보다 나중에 알았다.

12년전 씹아재들과 욕박으면서 했던 택배상하차가 그나마 인간적이였다고느낀다

쌀포대도 40kg이던 시절이지만 그래도 차가 나갈때 들어올때 1시간마다 암묵적으로 화장실간다고 가서 담배라도 피고왔는데

쿠캠 하차는 진짜 너무하다 유일한 쉬는시간이 파렛트 하나처리하고 새로운 파렛트가 내 자리로 들어오는순간에 

비닐 버릴때랑 파렛트 옮길때, 그리고 지원보낸다고 여기저기 팔려나갈때 걸어가는시간뿐이다.

3시간에 한번씩 쉬는거는 어떤 미친새끼가 만든 법인지 모르겠다.

일할때 허리랑 종아리 터질라는거 억지로 부여잡고 일을 끝내고 차를끌고 집에와서 내리는순간에 걷지를못하겠더라

물론 쿠캠에서 하차를 전문으로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분들덕에 우리가 로켓배송도 받고 정말 감사하지만,

시스템이 잘못됬다. 사람을 너무 쥐어짜는거 아닌가 싶다.

새로운직장에서 근무시작전에 몸상태좀 다시 일하는 상태로 만들려고 

쿠팡을 쉽게보고 달려든 몇일전의 나를 죽여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