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까놓고 피방알바만 해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병신짓 많이 했소~

거진 올때마다 음료수 하나씩은 기본으로 줬고 피방비 미정산해놓으면 꼴리면 내가 대신 계산도 해줬고,

2살 어린 동생이라고 돈 몇천원씩 빌려달라는거 안갚을거 알면서도 빌려줬소~(물론 갚을 생각도 안하고 犬소리만 하다가 나중에 다른일로 인해 의절-_-)

지금 그 미정산해준거 하며,돈 빌려준거,술 사준거 다 돌려받고는 싶지만 어차피 돌이킬수 없는일....

그러련히 하고 지내고 있는데....

얘기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 씨발럼의 피방알바 친구넘은 자판기에서 백원하나 꺼내서 커피한잔을 안주는구랴~

그러면서 맨날 가면 청소해줘, 배고파 먹을것 좀 사줘....별 개소리는 다해쌓고....

근데 문제는 그러는데도 계속 그 곳으로 놀러가고 싶다는....

다른데 가면 아는 사람도 없고 심심해서리....

오늘도 이따 8시부터 일하는데 갈까말까 고민중....

컴퓨터는 나름 괜찮게 돌아가는듯한데 프리미엄 되는게 별로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