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0 고졸

0 집에서 하루하루 잉여짓에 쩔어있다 돈이라도 벌어오란 부모님의 말에 자본 200 강남으로 무작정 출가
1 돈벌려고 편의점150 야간 시작(10시간 시급 5천)
2 초기 잠 때문에 죽을뻔하다 신체리듬이 꼬이면서 잠이 안오기 시작
3 할게없어서 낮 서빙일을 하나 더 추가(8시간 시급 4천 5백)
4 투잡상태에서 헌혈/봉사에 꽂혀서 일주일에 2시간씩 봉사, 2주에 한번씩 혈소판 헌혈(현재 한달째 하는중)
5 불현듯 내 건강에 대한 걱정이 들어 몸 건강을 신경쓰면서 웰빙타령에 헬스 등록(하루 한시간-다음주부터)
6 웰병 바람에 휩쓸려 5회 피부관리를 받기로 피부과 주인님과 계약체결(1회는 그 자리에서 받고 일주일 텀으로)
7 갑자기 피부과에나오자마자 귀찬아서 안갔던 치과가 떠오르며 다다음주부터 3달째 빼먹었떤 교정 치료 재시작
8 10분 일찍 끝내줘서 대로를 돌아다니다보니 너무 추워서 아무 건물이나들어감 근데 그게 컴퓨터학원 얼떨결에 상담받았는데 하루에 2시간씩 4달만하면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을 딸수잇다길래 그 자리에서 등록!

ㅇㅏ 손님왓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