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예쁜 아해들 있다.
남자면 선남일테고
여자면 선녀겠지.

내 편협한 생각은 이렇다.
외로워 해 본 사람들이 아름답지 않다 싶다.

내가 남자니 여자 이야기를 할께.

이쁜 여자 말야.
관심을 많이 받고 살꺼야.
늘 받기만 하는거 말야.
여기 저기서 전번 따려 하고 또는 드리대겠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냥 평범한 아해들이 깊은 구석이 보일때가 있다.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생각들.
자기만의 느낌들.

별거 아니지만 그런 시간들을 더 가지지 싶지 싶다.
관심 받지 못하는 만큼말야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만큼
남을 배려하는 게 생기잖아.
개색히 아니면 말야. 내가 이러는게 힘들면 남도 이러면 힘든걸 알잖아.

그런말이 있잖아
맘이 이뻐서 ..
또는
절 잘 챙겨줘요 그런말들.

외로워 해본 사람은 외로움을 아는듯 하다.

그만큼 사람을 대할때 배려하는듯 하다.

얼굴로 100년 못 묵고 산다.
맘이든 몸이든 이쁘면 다 용서되긴 한다.
몸은 병들면 화나지만.
맘은 품고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