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마전에 피방에서 사장이랑 싸우고 그냥 나왓어 5일 일하고
5일치 돈 받을라고 노동청 신고햇거든?

근디 어제 출석요구서가 도착햇어, 사장한테도 도착햇나봐
그래서 전화가 오드라고
사장이 존나 욕하면서 너 내가 돈줄거같냐고 절대안준다고 그러더라
나도 맘대로하라고 나도 법대로할꺼라고 막 그랫어

근데 사모님이 다시전화해서 좋게 넘어가자고 짐 사장님이 너무 화나셔서 그런거라고 그러면서
이래저래 너가 잘못한것도 있고 신고하고 그러는건 예의가 아니니깐 가게로 와라
가게로 오면 돈을 주겠다 , 대신 너가 잘못한거에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를 해라 이러더라고?

일단은 알앗다고 햇는데.

5일치 일한거 하면 한 10만원정도 나올꺼야

아 ㅆㅂ 근데 이돈받으러 가야되냐??

아진짜 좆같잖아 솔직히 , 막 존나 건방지게 햇는데;

이제와서 죄송하다 하기도 존나 쪽팔리고 ㅆㅂ

솔직히 5일밖에 안햇지만 거기 단골손님들도 나 기억할텐데

너들같으면 어케할래?

1.걍 ㅆㅂ 다필요없고 끝까지 법대로간다 (근데 사장이 배째면 돈받기 힘듬 오래걸림 6개월정도 가정)
2.걍 죄송하다 빌고 10만원받고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