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에 가끔 공고뜨는데,
하루두시간 용돈벌이하세요 어쩌고저쩌고하는 공고임.

이게 뭐냐면,
다이소에 물건 들어오자나,
그럼 그거 매장안에 들여놓는거임.
첨에는 위치외우는게 힘듦.
락스는 여기 바구니는 저기 고무장갑이랑 퐁퐁은 저어기
이런식으로.
그래도 계속하다보면 머리로 안외워도 몸이 움직일거임.
박스 까서 진열은 안해도됨.그건 직원들이 함.

물건 다 매장안에 넣으면 진열하면서 나온
빈 박스 정리해주고, 그럼끝임.

물류창고 하차랑 비슷하다고도 할수있겠다.
근데 이제 주6일 하루2시간만하는거지.

나는 2월말부터했고, 점장님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계속하고있음.

아침8시 본업출근 5시 퇴근
7시반까지 다이소출근 9시반쯤퇴근.
근데 퇴근은 늦을수도있음. 물량이 랜덤이기때문.
아침에 물건들어오는곳도 있다들었는데,
여기는저녁에들어옴.

장점은 부업으로 하기에 크게 부담 안된다는거?
내일출근해야되는데, 야간알바하면 잠 몇시간 못자잖아.
그거 생각하면 다이소도 나쁘지않음.

단점은 아무래도 박스나르는게 힘들기는하지.
물건중 은근 무거운거도있어서.
특히 락스랑 세제 많으면 분노게이지가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