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제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꾼 꿈!

무슨 막 좀비같은 애들한테 쫓기는 꿈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뛰어가는 게 아니라
오토바이 같은 거 타면서 도망가는 거였음 미래였나? ㅋㅋㅋ 근데 잡혀서 ㅠㅠㅠㅠㅠㅠ 난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고 어디갇 마비됐다고 하면서 몸이 찌릿! 하더니 깼어 이건 뭐........ 스릴러 액션 영화를 본 기분..

두 번째는 야구 보다가 잠깐 잠든 거였는데 내가 우결을 찍고 있었어 처음 보는? 그런 여자애랑.
아닌가?  아는 여자애 얼굴이었나? 그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괜찮은 여자애랑 커플로 나오는 꿈이었어.
그런데 여자애가 처음엔 엄청 막 틱틱대고 차가웠는데 다치고나서 내가 도와주고 챙겨주고 그러니까 얘가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막 사람들 몰래 내 손 잡고 나한테 기대고 으흐으허으ㅓ흐어흐ㅓㅡㅓㄱ 그러다가 사람들한테 들키면서
깼어. 아 이것도 진짜 좀 생생했음. 시발 굶주려서 이런 건가 뭐지?????????

세 번째는 내가 요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봐서 그런지 막 옷 사러 돌아다니는 꿈이었어. 그런데 막 그냥 여유롭게
쇼핑한 게 아니라 뭔가를 피해서? 막 뛰어다닏면서 쇼핑했어. 그리고 프런코에서 보던 새퀴가 옷 팔고 있었던 것 같아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좀 친해져서 핸드폰 번호 알려줬는데, 다음에 거기 또 갔더니 나한테 문자를 보냈대. 근데 난 확인을
안 해봤거든. 그래서 그 샵 안에서 보려고 꺼냈는데 문자가 와 있었고 그 놈 친구가 내 폰을 보더니 "와 핸드폰 진짜 오래
쓴다" 이러는거야. 내가 어제 임대폰 쓰려다가 다 나갔대서 어쩔 수 없이 고2-고3 때 쓰던 꼬물폰을 갖고 기기변경해서
지금 쓰고 있거덩. 그게 꿈에서 나온거야 흐엉. 암튼 난 변명을 하고! 그리고 끝이 남..


개꿈들인가 이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