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0:42분에 들려드리는 네루의 손놈눈빛이 빛나는 밤에
막연한 겨울이 가고 이제 봄비가 오네요
아마도 비가 끗날때즈음에 김해정도의 남쪽 지역에서
조만간 벛꽃소식이들려올것같네요 헤헤
고딩시절 제가 다니던 학교길엔 당시 그 지역에선 꾀나 유명했던
벛꽃길이 있었는데요 봄이되면
등교길과 하교길에 벛꽃향과 벛꽃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추억이있네요
알겔정모를 놀이동산이 아닌 근교 벛꽃놀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헤헤
오늘의 사연들어볼께요
시골에서 농사짓는 애플님이 보내주셨네요

"에 저는 말이쥬 농사를 지어유 헤헤
봄되면 모를심고 여름되면 잡초때고 가을되면 모내기를 하쥬
겨울은 심심하니까 산이나 들로 미꾸리나 가재치주 ~
제가 닭이건 개건 소건 다 맥여봣는디
아따 아나콘다가 짱이유~
이게 뇌가인는겨 없는겨 주인도 못알아보고능 날 먹을라고
혓바닥을 낼름거리는디
날 또아리칭칭감는디 아따 누렁이가 뿔로 안구해졌으면 바로 황천이었유 데헷"

이라며 보내주셨네요
어휴 아나콘다 무섭네요 . 보통 꽃뱀같은경우 두당 7만언정도
살모사나 구렁이는 그보다 좀더 비싼 10만언대를 훌쩍한다는데
아나콘다는 100만언 할라나?헤헤 사은품 희정여신짤과 신청곡 레드페이스 비오는거리 들려드리며
네루는 이만 잠을 자러 가볼께요 모두 힘내.내가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