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민이...야간 용자들 조언좀여;

2009.03.08 03:19:50

조회 54 추천 0 댓글 9

이제 편의점 완전 적응되서 야간에 티비랑 인터넷 켜놓고
축구보면서 갤질하는데... 폐기삼각김밥이랑 딸기우유 먹으면서
따뜻한 곳에 앉아 있으니 나만의 낙원 같음..
손님은... 토요일 새벽이라 그란대로 있는편...
그리고 내가 청소도 잘해놓고 그래서 사장님이 좋아함 ㅋㅋ

문제는.. 내가 그만두려 한다는 것...

국가에서 시행하눈 공공근로 사업이라고 해서 청소부 뽑는게 있더라구..
그거 신청하고 왔는데.. 하루8시간 산이나 하천, 주택지등에 투기된
쓰레기를 돌아다니면서 줍고 쓸고 모아서 마지막에 운반하는거래
한달에 84만원 벌 수 있어.

편의점은 한달에 70이거든..게다가 야간 7시간인데
손님이 없긴 없는데.시급이 짜 3300원이야..

근데 내가 신청한 청소부는 기간제라 약 4개월 정도만 할 수 있는게 단점...

공공근로사업 신청할때까지만해도 편의점 그만두려 했는데
헐... 지금 생각해보니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

님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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