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어제 면접볼때 서빙경험있냐고 해서 술집같은데 서빙좀 해봐서 해봤다니까 내일 나오래 그래서 오늘 갔지

근데 오니까 청소랑 이것저것 시키고 뭐를 알려주는데 시발 진짜 10분동안 20개정도의 일을 기억하게 시키는

거야 그래서 존나 복잡해서 패닉상태였지 그러다가 손님이 오더라 ㅅㅂ 존나 어리버리깠지 이게

뭐 어떻게 해야하나 오서오세요 고객님 이 지랄하다가 뭐주고 뭐주고 하는데 갑자기

좌석이 점심시간이라 만땅일정도ㅓ로 차는거야 근데ㅐ 일하는사람이 나랑 여자 한명밖에 없어 씨발

난 어리버리까지 여자 혼자 바쁘지 정신없지 뭘 주스도 따라야되고 뭐 물도 따라주고 메뉴도

하나도 모르고 씨발 돌아버리겠는거야 그래 처음이니까 당연한거지 하면서 어리버리까고 있는데 갑자기

매니져가 이런일 안해보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저 이런곳 서빙은 처음입니다 라고 말했지 그러더니 아 진짜 존나 일하는 사람도 나말고 여자애한명밖에 없고

 갑자기 좌석만땅에 나도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어쩌라는거야 ㅅㅂ 그래서 한 10분있으니까 매니져가

안되겠데 그냥 옷갈아입고 가래 ㅅㅂ 짜증나자나 어 어제 서빙경험있냐고 해서 있다고ㅓ ㅐㅆ는데

이런 레스토랑서빙으로 물어보는지 몰랐지 그리고 어떻게 처음일배우는데 2시간만에 능숙하게 하냐 아 짜증난다 오늘

거기서 일하느니 군대가 낫다 ㅅㅂ 군대보다 더  정신없어 일하는애도 2층에 딸랑 나랑 두명인데 ㅅㅂ 미치겠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