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경
알바를 하기로 마음먹음

마재마을 패밀리마트 평일 야간
-알바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구인지 뒤적거린 뒤
전화 후 맨 처음 면접봄
(이당시 겨울방학경이라 알바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아무데나 다 전화한거 같은데
거의 이미 사람 구했었음)
이력서작성하고 갔는데 자퇴경력때문에 사장이 비꼼. 안써줄것 같았으나
이틀뒤 전화옴. 재수없어서 "저보다 더 좋은 사람 쓰세요" 하고 ㅈㅈ침

전대 정문 생산직 야간 면접
-1월달에 면접봄. 첨단공단 야간 지원(170만)
꼭 서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으나 "내일 꼭 연락드릴게요" 하고 한달째 연락안옴

양산점 패밀리마트 평일야간
-1월 중순에 면접봄. 합격함. 2월 1일 교육받으러 감
시급 3000원. 10시부터 7시까지
교육가르쳐준 알바생이 \'여기 식대 없어요. 본인이 본인돈으로 직접 사드셔야 해요.
야간엔 폐기도 안나올걸요? 소주같은거 운반하다 깨면 다 본인 돈으로 물어내야 해요.
물류 확인하다 비면 본인돈으로 다 물어내야 하고, 시제 비면 본인돈으로 체워야 해요.\'
밥 굶기는 거에서 짜증나서 다음날 안나감

신세계백화점 내 크라운베이커리
-면접보는데 역시 자퇴경력때문에 사장이 비꼼
\'너 여태까지 뭐하고 살았니? 그냥 논거야? 어?\'
재수없음 뻑큐나 먹어라

광천터미널 교보문고
-면접봤는데 처음엔 100% 합격할 것 같았으나
역시 자퇴경력때문에 떨어짐
말은 고졸이상 받는다 해놓고 명문대 휴학생들 받으려는 속셈같음

광천터미널 교보문고 내 아트박스
-여기서부터 대학 휴학이라고 사기침. 그러자 당장 합격함ㅋ
정직원들이 알바생에게 꼬박꼬박 인사시킴
인사 안하면 뒷당까임
뻑큐먹어라

무등산 전망대 쥬스파는 곳 홀서빙
-전화하고 합격 후 가려했는데
부모님이 \'여기는 원래 여자얘들 돈으로 사다가 도망못가게
잡아놓고 커피따르는 곳이라는데 인건비 아끼려고 알바쓰는거다 너 가지 말라\'
붙잡아서 못감

조대 후문 오락실 카운터
-전화후 합격인데 중간에 대학 휴학이라고 사기쳤다
들킬뻔. 후덜덜 떨면서 결국 못감

송정리 우체국쪽 호프, 첨단 호프, 일곡동 호프 연속 세군데 합격 
-부모님이 술집 여자들이나 가는데라고 가지말라고 극구 말림
이쯤이 2월중순이라서 알바 빠져나가는 시기라 다 합격했는데
못감ㅠㅠ

gs25 주말 야간
-지금 하고 있음. 시급 3100원

떡삼시대 양산점 홀서빙
-gs25와 두탕뛰려고 자리 잡음. 사장님 홀서빙 식구들 다 친절하심
시급 4000원. 너무 좋아서 6개월 이상 장기로 뛰려고 생각. 그러다 학력 위조가 걸릴 뻔 해서 결국 도망감
사장님 죄송합니다
ㅠㅠ

one 피씨방 평일 오전(현재)
-밥 안줌 배고파 뒤지것음
인터넷도 못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