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겔DJ네루의 손놈눈빛이 빛나는 밤에~★

neRoo

2009.03.01 03:10:10

조회 41 추천 0 댓글 5

am 3:01에 찾아뵙는 네루의 손놈눈빛이 빛나는 밤에
예전에 군대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백일휴가에 헤어졌던 여자친구. 까맣게 1년을 잊고지내다 어느날 꿈에서
다시 보게 된거였죠
옆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침대엔 아무도 없었죠. 그저 혼자 덩그러니 누워있던 침대
밖에나와 바람을 쐬며 기억을 가다듬다 담배를 태우고 왓던 기억이나네요
이젠 익숙해져버린듯 하네요 헤헤
그럼 오늘의 사연 들어볼께요
1부에 이어서 서울시에 사시는 김폴더님이 보내주셨네요?

"저는 왜 뺏어먹는 라면이 맛있을까요?
만화방에서 먹는 라면도 맛잇지만 아부지껄 뺏어먹는게 젤 맛있어요 데헷
아무래도 제 성격이 못되먹서인건가요?
이런 전 불효인가요? 아부지는 왜 뺏어먹을때 젓가락으로 견제를 할까요
보통아부지는 안그럴텐데....
아부지가 미워요"

라며 사춘기같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있는 김폴더님이 보내주셨네요 헤헤
아무래도 손가락 까딱안하고 얻어먹기많금 편한건 없겟죠
아부지는 그져 훔쳐먹는 딸을보며 내가 잘못가르쳐서 그렇네 하실꺼에요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헤헤
그럼이쯤에서 신청곡 전자양의 당분인간 들려드리며 사은품 희정찬양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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