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4시쯤에 왠 거지차림에 정신이 약간 나간거 같은 손놈 출입...

난 그래 물건만 사고 나가면 무슨상관이냐 했는데 이놈 빵2개하고 베지밀 하나 골라오더니 찍으라고함

그래서 빵2개 찍으려고 하니 이자식이 빵 하나 가리면서 이거 바코드없다고 빵 하나만  찍으라고 개진상 시작...

이런 정신나간 색키를  봤나 생각하면서 억지로 2개 찍음

그러더니 빵 한개 도로 가져다 놓음.

이번엔 우유 어디있냐고 함

빵 바로 뒤에 있다고 하니 계속 어디어디 이지랄

이때 내가 딱 눈치챘음.

이색키 내가 우유 가지러 간사이 뭔가 슬쩍하려는 얄팍한 속셈을 눈치셈.

그러더니 이번엔 아이스크림 코너가서 막 뭐 뒤짐.

내가 창문 유리에 비치는걸 이용해서 봤더니 이색키 계속 카운터쪽 휙휙 보면서 아이스크림 지 주머니에 넣으려고 함

이런 샹 그래서 다가가서 욕한번 후려쳐줬더니 쫄아서 나감

그리고 1시간후 다시 옴

이번엔 내가 우유물품 넣고잇는 사이 뒷문으로 들어와서 뒷문 바로 옆에있는 커피 만지작 거리다 내가 발견하고 튐

이때부터 빡돌기 시작함

그리고 1시간후 갑자기 또 와서 닭다리 하나 고르더니 2천원 내밈

3천5백원인데 뭐 이런 미친색키가 돌았나 할려다가 계속 매장 돌아다니면서 돈찾는 시늉 그러더니 또 막 물건들 슬쩍 하길레 큰소리로 야이 ^%$#@^@%해줌

한대 치려다가 하다가 너무 더러워서 때릴곳도 없었음.

그러더니 기어코 주머니에서 돈을 꺼네 닭다리 사서 처먹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