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시작후 60일 경과

아놀드 홍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건강 전도사 아놀드 홍입니다
                 벌써 백일간의 약속 2달차에 이르렀는데요 참가자들의 중간 평가를 하자면

서울대생은 타고난 중배엽형으로 고중량 훈련위주로 벌써 김종국 근육에 도달하게 되었고

연세대생은 비록 타고난 체형은 외배엽이라서 서울대생만큼의 중량은 안되지만
                 그 대신 자극지점에 적절한 자극점을 효과적으로 주는 훈련법에 
                 실패지점에 도달할때
                 1개씩 더 해주는 방법으로 권상우 근육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배재대생은 골격은 외배엽 다리길이는 중배엽 체지방량은 내배엽인 병신같은 체형에 
                 여자보다도 약한 근력 의지박약까지 겹친데다 
                 운동도 안하는주제 초코맛 보충제가 맛있다며
                 보충제만 있는대로 처먹어 
                 운동전의 몸보다 더 저질몸이 되었습니다
     
현재 3대 운동 중량

서울대생 : 벤치 120 스쿼트 160 데드 190
연세대생 : 벤치 100 스쿼트 140 데드 170
배재대생 : 땡땡이 쳐서 측정 불가 (그나마 최근에 벤치프레스 빈봉에 양쪽 2.5kg원판 끼워 가지고
                                                   허리반동 이용해 하프 벤치 성공)

아놀드 홍 : 배재대 이 개자식 벤치칠때는 가슴으로 치는거라고 그렇게 말해줘도 
               지가 파워리프터라도 된냥
               죽어라 허리반동으로 쳐대네요 그것도 고중량으로 그러면 모를까 
               1rm으로 25키로 드는 좆병신이
               이 개새끼 때문에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제 몸에 근손실 12kg가 발생했습니다 
               진짜 이 개자식 케틀밸 갖다 붕붕 휘둘려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40일 남은 이 기간동안 이 시발새끼 사람 좀 만드는게 제 소원입니다
               이상 건강 전도사 아놀드 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