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나이 25세....

대학교3학년 마지막학기이고

이번학기 끝나면 바로 휴학할까 생각중이야....

참 세상살다보면 답답한게, 내년이면 4학년이고 할것도 많고, 토익도 다시 준비해야되고

학점도 따놔야되고 걱정할게 많거든.....

그런데 내가 생각할때 우리집은 부자는 아니야,,, 그냥 학비 정도만 무난히 대 주시는정도....

생활비나 용돈은 내가 벌어서 쓰는 스타일인데

 공부를 하고 취업을 준비하네 그래야되는데... 그래도 내가 생활할 최소한의 돈은 있어야하자나

진짜 나이 25먹고 부모님한테 돈달라고 그러기도 참 뭐하드라... 뭐 집이 잘 산다면 그냥 달라고 할수도 있겠네(개인차)

그래서 예전에는 평일에도 알바했었어... 학교끝나면 연구소 같은데가서 사무보조하고 서류보내고

진짜 정신없이 살았어 집에오면 늦은밤이고... 평일에 학교가고 알바하고 주말에 지쳐서 쓰러지고 -0-

뭐 물론..... 학점도 제대로 나왔을리가없지... 남는돈으로 적금붓고 근데 생각해보면 남은것도 하나도없고 ㅜ.ㅜ

잡설이 길었는데... 지금 모아둔 돈이 좀 있긴하지만, 4달정도 쓸수있을려나??

알바 정말 하기싫다....... 근데 웬지 주말알바 하게 될지도 모르겠고..... 뭘하면 좋으려나......

나한테 충고나 쓴소리좀 해줘봐..... 갈피를 못 잡겠다.

이런 생각하는 내가 바보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