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택배알바를 안하는데 어제 들은 이야기였어..

몇년동안 동네서 지낸 친구를 만났는데 지금 뭐하고 있냐고 물었는데

친구가 지금 알바한다고 그 친구가 그렇게 말하더라..

어디서 일하고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가까운 근처에 일한다고 말하더라. 어느 부두에서 일하는데 동구,중구? 인가 그래..

야간 타임이라서 일하고 있고...힘들건 없고 재밌다고 다행이지만..그러나...

친구가 그런 말을 하더라..."택배일을 할만하고 괜찮다고.. 근데 알바생이나 베테랑급 직원빼고는 

직원중에 개념X는 직원이 친구한테 괴롭힌다" 고 사소한 이야기라도 들었어..

폭언이랑 인격모독하고 사람 왕따취급만든다고 누구랑 같이 노가리까고 실실 웃기고 다른 한 명한테 윽박지르고 욕하더라.

그 친구가 열심히했는데 개념X는 직원이 친구에게 마음에 안 든다고 개욕하고...상처만든는데 속상한 이야기만 들었다..

친구가 개념X는 직원한테 많이 당하면 관련 본사에 긁고싶대...인격모독당하고 사람왕따 취급해서 만든다고..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참 안타깝고 씁쓸한 현실이었어. 저번에 스펀지보다가 장애인 직원이 왕따당했다가

직원한테 살인하고 복수를 저질렀는데 결국 죽다말았다는 티비에서 보는거랑 비슷하거랑...

나는 택배일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친구가 들은거 보고 \'정말 악덕적인 직원들인가봐..\' 생각하는데

일하면서 실수를 치든 늦게오는 알바한테 욕하거나 짜증나는건 보다는 \'이번에 일찍왔으면 좋겠다\', \'괜찮다, 조금만 참자\' 라고 말하면

시간도 잘 가고 금방간다. 서로간에 친분도 쌓이고 자신감도 생기는건 명심하겠지?

나는 택배알바 절대 안하겠다고 선포하고 싶더라. 차라리 공장이나 생산쪽에서 일하는게 낫다고 본다.

사회생활나가면 욕하는 놈이면 그 놈은 사회에서 취급받는 동물보다 못한 사람이라는건 정말 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