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 안되지만 적어볼게

1. 나이트 전단지 붙이기 알바 (시급 만원)
 - 존내 편하다 한명은 풀통 들고 한명은 전단지 들고 한명은 붓들고 3인 1조로 돌아댕기면서 붙이면 됨
 다른 나이트 전단지 위에 붙이면 알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 천천히 하면서 시간 때우면 일당으로 돈 5~6만원씩! 가끔 나이트 아저씨가 같이가는데 같이가면 아저씨도 피곤한지 떡볶이 사주고 오뎅사주고.. 암튼 단기로 뛰기엔 추천!

2. 게임 테스터 알바( 시급 오천원)
 - 이게 지금까지 햇던 알바중에 제일 편하고 시급도 피로에 비례하면 완전 최고! 3일동안 하는거였는데 첫날 컴터 병신되서
5시간 중에 3시간 네이트온 하고 2시간 겜 하고 집에옴. 2~3일 째도 그냥 겜하고 렙 올리고 메신저 하고 설문지 5분 작성하고 오면 된다.

3. 예식장 서빙 알바( 시급 오천원)

 - 배고플 때 가면 추천이다. 맛있는거 졸래 마니 먹을 수 있음. 대신 공깃밥이나 갈비탕 그릇같은거 뜨거워서 처음하면 개고생! 주로 예식장 알바는 주말로 뛰기 때문에 주말에 할 일 없고 배고프면 추천

4. 골프장 연습생 알바 (시급 3천 오백원)

 - 골프 배울 생각으로 갔는데.. 그냥 카운터 누나들이랑 놀기만 했다. 프로님도 워낙 착해서 같이 겜하고 영화보고-_-;단 일주일에 한번 쉬고 12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해야된다. 가면 프로님들한테 공짜로 골프 배우고 골프장 무제한 이용, 헬스장 무제한 이용(스포츠센터가 몰려있는 경우), 수영장 무제한 이용 가능이다 ㄲㄲ 밥도 다 먹여주고..골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5. 학원 선생 알바 (시급 만오천원)
 
 - 학벌 좋고 실력 좀 된다 싶으면 그냥 이거 하면 된다. 대신 애들이 좀 짜증날 수도 있고..시험기간에 보충을 해줘야되는 압박이 있긴 함. 하지만 위에서 까는 사람 없고 애들한테 선생소리 들으면서 알바할 수 있는거는 이거밖에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