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ㅅㅂ 생각할수록 열받네

3주들어가는데 이용당한느낌만 든다.

어휴 진짜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내가 서빙알바를 하는데  채용전에  사장이 우리가게에서 일할려면

밖에 나가서 쿠폰을 돌려야 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거 뭐 깔짝이고 손님없을때 한번만 나가서 돌리면 된다고 그랬거든..

그래서 아 시급도 5000원인데 그정도 못할까 해서 그래 난 삐끼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했지

(참고로 내가 일하는 가게 앞에 내친구 어머니 가게임 -_-..)

근데 처음에는 30분시키더니 나중에는 1시간이 되고 1시간이 1시간30분이 되고 나중에는 결국엔 2시간 30분을 나가서

쿠폰을 돌렸어 -_-.. 그래서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사장한태 5시간 일하는데 그중에 반을 나가서 쿠폰돌리면

좀 아닌거 같다고 이렇게 말해서 다시 1시간정도 돌리게 바뀌었는데 어제 죨라 추웠잖아.. 그래서 아 ㅅㅂ 쿠폰 돌리라고

하면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이  정 도없는 사장색휘가 나보고 나가라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추워서 못나가겠어요

이랬더니 걍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그때부터 좀 열받기 시작했찌 근데 어제가 원래 급여가 들어와야되는데

ㅅㅂ 안들어왔더라고 그래서 출근하자마자 여자사장한태 사장님 오늘 급여날 아닌가요?? 이랬더니 말을 씹드라고

그래서 사장님 오늘 급여날 아니에요 ? 하고 다시물어봤더니 좀있다 얘기하쟤 -_-.. 그래서 보니까 모르는사람이 주방에 와있더라고
(현제 우리 가게는 주방장 2명이 잠수타고 서빙 2명이 짤린상태임)

그래서 아 지금 뭐 바쁘신가 보다 하고 서빙하는데 거의 끝날때쯤에 남자 사장이 교육할게 있다고 하더라고..그래서

끝나고 찾아갔더니 뭐 손님한태 술줄때 두손으로 줘야지 한손으로 주는게 어딨냐면서 죨라 갈구기 시작..

그리고 서있을때 허리에 양손 올리고 있지 말라고 누가 알바가 손님앞에서 그런건방진 자세를 하고 있냐는둥

그리고 표정이 왜 그모양이냐고 너 처음하고 변했다고 하기싫으면 그만두라는둥...

그리고 너 왜 본사 직원 와있는데 사장한태 돈붙였냐고 물어봤냐고 너급여날 수요일인거 모르냐고

본사직원이 어떻게 생각하겠냐는둥 그러는거야-_- ㅅㅂ 내가 본사직원인줄 알았나 새로온놈인줄 알았지

그래서 네 몰랐다고 사장님이 저채용할때 급여에 대해서 언급하셨냐고 왜저번주에는 월요일날 줘놓고선 왜 이번에는

수요일인거냐고 그리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사장님은 근무시간도 처음에는 7시부터 12시까지 라고 하셨다가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어느순간부터 8시에 출근맘대로 바꾸시고 저는 사장님 배려많이 했는데

사장님은 왜 저 눈꼽만큼도 배려안해주시냐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그랬더니

그럼 나오지마 이 ㅈㄹ .. ㅋㅋㅋ 그리고 돈붙여줄게 이러고 그럼 가 이래서 뛰쳐나왔음..

ㅅㅂ.. 진짜 더러워서 성공해야겠다..

근데 사장이 돈안주면 어떻게해야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