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gs25 시급은 야간인데도 3700 원 (서울 강북 지역) 받기로하고 얼마전 시작했거든요

처음엔 집도 가깝고 야간이라 손님도 별로 없을테니 편할줄 알고 시급이 적어도 한다고했지요
 
그런데 이거 완전 뒤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주로 하는일이 서서 계산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건 제일 편한 일이었고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정말 많네요

분리수거, 청소, 물류받는거, 물건채우는거, 유통기한 체크 등등.. 10시간동안 일하면서 거의 쉬지를 못해요

물류가 야간에 다 들어와서 그게 가장 안좋은것 같네요 (gs25만 그런건지 다른데도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편의점 야간 알바하면 밤낮이 바뀌는것이 힘들지 일은 편할줄 알았는데 일마저도 주간 보다 더 힘드니..

야간이다보니 손님이 적긴한데 이것저것 할 것도 많은데

자꾸 한명씩 와서 계산하느라 일하다가 자꾸 왔다갔다해야되고.. 

여긴 라면 과자 창고가 사다리타고 올라가야되서 짱 귀찮음..


아무튼 결론은


편의점 알바하려는 사람있으면 야간은 정말 비추고 주간이라면 괜찮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