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은 대화가 오갔는데

일부만 말할께

옆에 앉으라고해서 앉았어 그리고 이상한짓 하면안되요 알았죠? 하지마요 네?

알았어 안할께 하면서 볼을 꼬집었음

나이랑 집이랑 핸드폰 번호랑

학교랑 물어보더라.. 핸드폰 번호물어보길래 말을 돌렸고

부른이유는 내가맘에든데 나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몸둘바를 모르고 베베꼬고있었다 시발
 
밥먹었냐고 물어보길래

3시에 먹었다니깐 뭐먹었냐고 하길래 돈까스 쳐먹었다고했다.

그럼 배고프겠네?? 언제퇴근해??

내가 밥사주고싶은데 밥먹으러가자..

저 피곤해서 자야되는데..

밥만먹고 가면되잖아 응??안되??귀찮게 안할께

네 그럼 밥먹으면 보내줄꺼죠? 진짜 보내줘야되요 그리고 약속했어요 귀찮게 안하기로 

근데 내가 왜 누나 말에 따라야되는지 모르겠다고하니깐

누나니깐 말잘들어야지..ㅡㅡ언제 봤다고 말잘들어어ㅑ되요?이러니깐 오늘봤잖아..

근데 이손년 너무 들이데.. 어떻게 해야되냐 추후 어떻게 대처해야될지좀 알려줘 님들아

그ㅜ리고 핸드폰번호 줘야되냐 말아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