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남사친이랑 술먹고 실수했어요

아르바이트 갤러리

1/1

물류센터 알바 처음해본 후기 1시간만에 탈주 편의점이 알바 GOAT는 맞는듯 - dc official App 작성자 : Darwin

외국인남사친이랑 술먹고 실수했어요 앱에서 작성

ㅇㅇ(112.152) 2024.05.19 22:07:15

조회 172 추천 0 댓글 3

세달 전부터 만나는 영국 남자애가 있어요

외모도 잘생겼구... 영어 공부도 할겸,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대화하는데,,,

관심사도 비슷해서 정치, 경제, 문화 이야기를 자주 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동거중인 7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사정상 주말 밖에 못봐요....

근데 얘가 점점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나보고 지여친보다 뷰티플하다지 않나... 요즘은 너무 친해져서 19금 이야기도 자주 하고 지여친이랑 성관계 고민 상담도 들어주고 했어여

어제는 둘다 마침 스케쥴이 없어서 하루종일 같이 놀다가..

원래는 점심+커피만 할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저녁+ 세계맥주집 까지 가게 되었고...

그런데 커피숍이랑 맥주집에서 자꾸 레미제라블 뮤지컬 버젼 유투브 보여준다는 핑계로 옆에 앉더라구요 허벅지 닿게끔.. 그런데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여서 가슴이 뛰더군요.

그리고 술이 들어가니까 은근히 팔을 내 허리에 두르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가만 있었음 ㅠ

낮 열두시반에 만나서 새벽 한시 한시 넘게까지 같이 있었는데도 뭔가 아쉽더라구요...

또 택시잡기도 어렵고.. 그래서 손님방에 재워줄테니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했죠. 맹세코 다른 목적은 없없습니다....ㅠㅠ 걔가 피아노도 잘쳐서 피아노 치는 것도 듣고..나도 연주해주고.. 그러다가 잘시간이 되서

물 한잔 주고 들어가려는데 얘가 나를 부엌 구석으로 몰더니..(아 가슴 쿵쾅쿵쾅) 키스하려는 은근한 눈빛을 보내더군요... 그래서 저는 눈치채고 얼른 굿나잇이라고 말하고... 입술에 뽀뽀만 살짝 해주고 들어갔음... (잘생겨서 어쩔수 없었음...ㅠ) 그런데 얘가 제 방 문간까지 따라와서는 같이 밤을 보내면 안되겠냐고 해서,, 제가 우리 사이 복잡해지는거 싫다고 얘기했더니 아쉽지만 알았다고 하고 들어갔죠...

그런데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한시간 지나도 가슴이 뛰어서 잠이 안오더군요. 목은 바짝 바짝 마르고..

그래서 물마시러 나왔다가 들어가는데 카톡이 오더군요,, 왜 아직 안자냐고ㅋ 모르겠다고 너 때문인거 같다고 했더니 지도 내 생각 때문에 계속 못자고 있다고 칭얼대더군요. 그렇게 각자 방에서 카톡 대화만 두시간 하다가... 이러다 밤 꼴딱 샐거 같아서 빨리 자자고 했는데 지가 정말 잠 못잘거 같다고 정말 맹세코 아무것도 안할테니 옆에 손잡고 누워만 있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좀 망설여졌음.

왜냐하면 저도 걔 때문에 잠 못자는 상태이고 머리로는 안된다고 외치지만 솔직히 몸이 원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ㅠ 그런데 내 몸 상태상 금방 잠들거같은 생각에 하는 수 없이 그렇게 잠 못자겠으면 오라고 했죠..

그래서 제 침대에 와서 누웠는데 정말 영국 신사처럼 손만 잡고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그런데 심장 박동소리는 크게 느껴지는 상태... 그런데 옆으로 누웠을때... 묵직한 뭔가도 느껴짐 ㅠ

서양남자들은 소문대로 정말 사이즈가 어마어마한거 같더군요.. 난 손인줄 알았음....

근데 제가 못참고 먼저 뽀뽀를 한게 실수....ㅠ.ㅠ 이때다하고 제 위로 올라오더니 키스를 퍼붓더군요.

그래서 하룻밤 불장난삼아 했는데 남친볼때마다 죄책감이드네요 어떡하죠??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5787207	입고 수박 ㅅㅂ 존나게 힘들다 ㅠㅠㅠ [1]	ㅇㅇ(106.102)	06.11	99	1
5787205	널 너무 사랑한 죄 [1]	ㅇㅇ(223.38)	06.11	61	3
5787201	최근에 본 역대급 개진상 [1]	ㅇㅇ(222.108)	06.11	75	1
5787200	45분 연장이면 얼마 더 주냐 [6]	ㅇㅇ(118.235)	06.11	97	0
5787199	백수가 행복한거임 ㄹㅇ	ㅇㅇ(211.234)	06.11	62	0
5787198	여름에는 출확 잘준다며?? [4]	ㅇㅇ(112.72)	06.11	165	0
5787197	근데 진짜 쿠팡에서 솔플이 가능함? [6]	아갤러(118.235)	06.11	184	0
5787195	안성5에 간혹 여캠급 애들도 있긴함 [1]	ㅇㅇ(39.7)	06.11	93	1
5787194	내일다이소입고알바안간다씨발년들아	ㅇㅇ(223.62)	06.11	40	0
5787193	인천17이나 용인3 이런데 가면 파렛트 랩핑 빨리하냐? [7]	u2em	06.11	68	0
5787192	인천 14센 악명 높음? [13]	아갤러(211.110)	06.11	175	0
5787191	귀엽게 생긴 쿠순 생각나네 ㅋ	응애단기사원b(223.33)	06.11	114	0
5787190	살빼면 존예다 [8]	ㅇㅇ(118.235)	06.11	138	0
5787189	여름남자 인싸패션 주문했는데 디자인 어떰? [2]	메쿠이로	06.11	63	1
5787187	날 용서해줘 [2]	ㅇㅇ(223.38)	06.11	73	1
5787186	캐시닥 이거 가입만해도 편의점2000원상품권 공짠데?	프로혼술러	06.11	12	0
5787185	모르는번호로 전화 와서 받앗더니	아갤러(168.126)	06.11	104	1
5787184	근데 워터 아저씨들 일 왤케 열심히 하고 잘 도와줌? [5]	아갤러(39.7)	06.11	120	0
5787182	고쿠 4층 vs이천2 2.5층 [2]	아갤러(223.62)	06.11	128	0
5787181	인력사무소 가본 알갤러 있냐? [10]	아갤러(222.110)	06.11	68	0
5787180	쿠팡보안요원 [3]	아갤러(118.222)	06.11	80	1
5787179	슬슬 고쿠 4층은 피할 시즌이노 ㅋㅋ [1]	아갤러(222.110)	06.11	133	0
5787178	안성4 허브 가본 놈 있냐? [4]	아갤러(223.62)	06.11	62	2
5787177	아웃소싱 한 명당 15 받는대	ㅇㅇ(196.240)	06.11	25	0
5787176	얼굴 찌뿌리지 말아요 [5]	ㅇㅇ(223.38)	06.11	73	1
5787174	용쿠3 좆같은새기 ㅈ나많더라 [4]	ㅇㅇ(114.202)	06.11	142	4
5787173	쿠순이들은 쿠팡 퀵플렉스 배송은 잘 안하는듯 [1]	u2em	06.11	42	0
5787172	아 ㅅㅂ 상하차에 적응되니깐 쿠팡 이제 못가겠다 [2]	Dear 세이든(211.246)	06.11	108	2
5787171	일터에서 거드름 피우고 불평불만에다	군면제	06.11	24	1
5787170	쿠팡 웰컴데이 돈 언제 들어옴? [2]	아갤러(211.110)	06.11	34	0
5787169	쿠팡가면 이쁘고 귀여운 여자들도 있음? [5]	ㅇㅇ(211.245)	06.11	159	0
5787168	14센은 작업장에 휴게실 왜만들어논거냐 [5]	ㅇㅇ(92.223)	06.11	110	1
5787166	천안3센터에 이쁜여자봄	아갤러(121.64)	06.11	36	0
5787164	온몸이 무겁고 부은 느낌이다 [3]	ㅇㅇ(223.38)	06.11	49	0
5787163	야 쿠순이 번호따러간다 [8]	아갤러(222.112)	06.11	136	0
5787162	신선 집품은 할만하냐? [1]	ㅇㅇ(116.126)	06.11	74	0
5787160	ㅅㅂ 어제 편의점녀 번호 못따서 후회한다는 말 취소 [3]	Dear■세이든(211.246)	06.11	65	0
5787157	쿠순씨..엉덩이에 무언가 묻으셨네요? [2]	아갤러(222.112)	06.11	92	0
5787156	좁팡가서 뺑이를 치고 올터이니 니들은 방구석에서 쉬고 있어라. ㅋ ㅋ [1]	아갤러(182.214)	06.11	33	0
5787155	사내새끼들이 여자 뒷꽁무늬나 쫒아댕기면 되겠냐? [1]	아갤러(222.112)	06.11	37	0
5787153	쿠줌들이 진열한거 보면 욕나옴	ㅇㅇ(223.38)	06.11	58	0
5787154	툭하면 남 얼평 강요하던 여자 생각나네	아갤러(223.38)	06.11	35	0
5787152	이 새끼들 웃기네 [3]	ㅇㅇ(211.234)	06.11	54	0
5787151	난 진열 좋은건지 모르겠다 [3]	ㅇㅇ(175.125)	06.11	101	0
5787150	퇴근셔틀 존나 막히네 [1]	ㅁㅁ(223.62)	06.11	48	0
5787149	쿠팡 지게차는 대부분 일본산인데 [3]	u2em	06.11	90	1
5787148	14센 퇴근하는데 전도하는 사이비 미친년도 있더라 [5]	ㅇㅇ(121.143)	06.11	115	5
5787147	쿠팡 cls 이거 잘못 지원했는데 취소 어케함; [1]	ㅇㅇ(61.39)	06.11	37	0
5787146	요새 창쿠2 입고단기 냉장을 더많이가네.... [6]	ㅇㅇ(118.235)	06.11	142	0
5787143	솔플의 꽃은 집품이다	ㅇㅇ(223.38)	06.11	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