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ㅠ 내가 동네 호프집에서 일하는데 쪼끼쪼끼라고 한 15테이블있는데 혼자하거든? ㅠ
12월1일부터 두달채웠는데 사장이 병신이라 욕존내먹고 존내 깐깐하고 짜증나거든 그래도 할꺼없어서 꾸역꾸역참으면서
했는데 손님들이랑도 많이친해지고 손놈들도 단골마니와서 나잘한다고 칭찬하고 팁도받고그랬거든
존내 바쁘지만 그래도 이제 숙달되서 열심히했거든 ㅜㅜ 4월에 해병대입대하니까 이제 그만둘께요 그러니까
" 아 저거 미친놈아니야 무슨 지금 그만두면 4월까지 계속놀라고? 허허 완전 미친놈이네 임마 " 이러는거임
아 씨발 순간 빡돌아서 " 이제 대학도 들어갈꺼고 하고싶은거 많거든요? 놀러도 다니고싶고요
군대도 일부러 힘든데 가는데 좀 놀면안되요?
알바 그만두면 미친놈인거에요? "

이러니까 옆에서 사모님이 그래 군대도 가는데 하고싶은거해야지 ^^ 그러면서 말리고 사장도 가만히있어서 말았고
또 그만둔다니까 화장실청소랑 가게 밖에 유리같은거 다 딱으라고 시키고 ㅡㅡ 꼼꼼하게 다 해놨는데 야 너 일로와바
넌 지금 이게 딲은거야????? 아오 임마 똑바로 제대로 뭐 그러면서 존내 갈구는거야
아..조금만더뭐라그러면 아 그냥 오늘꺼까지 계산해서 돈넣어줘요 저 갈께요 아 짜증나 이러니까 알바생들이 금방 그만두지
 그러고 나올라했는데 일단은 참았음...

솔직히 나 일 잘해줬음 내가 일하기전에 일주일동안만 알바생이 3번이나 바꼈고, 욕먹어도 웃으면서 잘해주고 손놈들이랑 잘해주고 없는일 내가 다 찾아서하고 잘 앉아있고 손님들도 사장이 성격이 저래서 알바생들 자주바뀌는데 내가 제일 잘한다고했고 사장이랑 사모님도 나 일잘해서 좋아함 그래서 그런가 자꾸 나 쓸라고하는 눈치임.....

1월30일에 말했고 이번엔 여자로 구한다면서 싸이트에 글 올렸다고했는데 내가 알바몬 알바누리 알바천국 다 뒤져봐도
글 올린 흔적은없고 알바 면접보러 오는새끼들도없음 자기는 올렸다고 했는데 씨발 이거 나 계속 부려쳐먹으려는 수작인거? 내가 착하게 잘해주니까 이러는거임? 그만둔다고 한날부터 일 시키는게 더 많아지고 간식도안주고 존내짜증나게함ㅜ
형들 나 그만두고 군대갈때까지 노가다하고싶은데 ㅜㅜ 아 6일이 월급인데 걍 받고 쌩깔까?????
근데 마음이 좀 편하지가 못해서..사람구할때까지 해주고야 싶은데 이 사장 개새끼가 아오 빡치네
오토바이가있어서 오토바이타고 15분정도 걸렸었는데 지금 이걸 팔아서 운동겸 뛰어댕기는데 초큼 힘듬...
빨리 관두고싶다 아
사장한테가서 알바뽑는글 어디다 썼냐고 물어봐야겠다 개놈색키 뒤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