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평일 오전 겨우 구햇는데 시급 3500 안오르는거..... 거의 면접 20개 넘게 보고 겨우 됀건데......
오늘로 교육 끝나는데 하기가 싫을땐 어떡해야해??

그만두기에는 아깝고 하기는 싫은데 ㅠㅠ
아래는 그냥 내 뻘사정인데 읽을거면 읽어

내가 배가 부른게 아니고 원래 내가 예전에 일하던 피시방에서는 내가 손님 없을때
공부해도 별말 안했어. 근데 여기 알바가 말해주길 절대 안됀데.
오전이면 손님도 없는데 진짜...

그리고 여기 개인 가게라서 점주가 맨날와서 계속 같이 일해.....
7시간동안 같이 계속 잇는데 그럼 어떻게 일이돼지?? 
나는 누구랑 같이 일 하는거 진짜 짜증나거든.... 나 영화도 혼자보고 노래방도 혼자가고
밥도 혼자먹고 그러거든 친구더라도 같이 다니고 노는거 난 이해를 못해.

그리고 라디오가 백룸에 있어서 존나 멀어...............
나 정품음악시디만 사서 듣는데 평균적으로 40분돼면 시디갈고 듣고 시디 바꾸고 듣고 바꾸고 듣고
이래야 하는데 여기 편의점 ㅈㄴ커서 드럽게 멀어....
거기다가 점주까지 있으니깐 노래시디도 못 바꾸겠고
나 대중가요 안 좋아하는데 대중가요 듣고 있자니 지루해서 일 못하겠어......
일을 즐기려면 노래로 버텨야 하는데........... 나 좋아하는 노래 하루이상 못 들으면 삻기도 싫은데......

그만두고 싶은데...... 이러면 배부른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