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메가센터들은 사람이 너무 많음

그래서 뭔가 기준이 왔다갔다 하면 수많은 사람들한테 반발을 사고 민원이 폭주하기 때문에 나름의 기준을 만들어둠

예를 들어, 미리 줄을 서게해서 먼저 가고 싶은 공정을 가게 해준다던가

아니면 선착순으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층과 업무부터 배분한다던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름의 공정 배분 원칙을 만들어놨음

근데 문제는 그 원칙 때문에 변수에 대한 대처가 힘들다는 점임

일반적인 변수는 아마도 단기사원 티오등이 있음

단기가 몇명이 들어올지 그 단기중 신규는 몇명일지 현장관리자들 입장에서는 알 수 가 없음

그러다보니 신입단기한테 고인물단기나 계약직들한테나 맡길법한 업무가 주어지기도 하고

여성이 쟈키를 끌던가 워터를 하던가 그런경우가 자주 발생함 ㅋㅋ

당연히 실수 연발함....신입단기한테 빡센업무 맡겼으니 실수해도 뭐라할수도 없음 ㅋㅋ

사실상 그 신입단기들은 애초에 실수해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완전 방치한채 버려진 카드가 됨

단기들 역시 메가센터에서는 서로서로 알잘딱해서 바쁘게 돌아가는 시스템덕에 배워가는게 없음

새로온 것들에게 시간과 공을 들여 제대로 가르쳐 줄 여유따윈 더더욱 없음~

좋게 말하면 그냥 그날은 무슨 업무가 맡겨지던 버려진 카드니 걍 가만히 놀다가 가도 되지만
다들 처음이라 의욕이 충만하기에 쿠팡까지 알바하러 왔을테니 그럴 일은 별로 없음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누가 어디 짱박혀서 놀고있어도 시스템적으로 문제 되는 수준 아닌이상 확인 사실상 불가수준

다 지켜보고 있다 이게 메가수준의 센터급에선 희대의 개소리임 ㅋㅋ

'마치 완전범죄는 없다' 수준의 뻔한 뻘소리랑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