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분류 공장 알바인데 12월 28일부터 1월15일 까지 나름 존나 열심히 일했거든.
아 물론 풀로 나간건아님. 28일에서 31일까지 3일하고 3일 쉬고 1월3일 나가고 4일 쉬고 1월8일부터 1월 15일까지인가 했어. 물론 쉬는 날은 지네가 쉬래서 쉰거여....일 없다고.
근데 문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 있다고 일 가능하냐는거야. 그래서 된다고 했지. 근데 22일.... 뭘 먹었는지 급성장염증세가 오는거야 ㅡㅡ;;;; 식중독이지...
야간인데 도저히 일을 못하겠는거야. 몸은 찌뿌둥하지 점점 배는 미칠듯이 아파오지. 그래서 도중에 새벽3시에 집에 왔어. 팀장이 난감해 하긴하지만 보내주더라. 다음날도 배아파서 못갔어. 다다음날은 설때문에 고향 내려왔지.
결국 3일 한다고 해놓고 하루도 제대로 못한거야. 통장 확인해보니 일한 몫은 입금됐더라. 9일치 49만8천원인가? 3일치는 3일후에 받았었고.
지금 설 끝나고 4일이 지났는데 전화가 없네......... 전에는 일나가기 2일전부터 전화 왔거든.
할 알바없어서 당분간 할랬는데 허탈하네;;; 나 짤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