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 강사입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구요. 

 제가 75만원을 받아야하는데  50만원을 주셨습니다. 
인수인계 기간(월급 60만원치 강습 22~31일 인수인계 받고 그럼 20만원 아닙니까.) 
총 95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50만원을 주시니..휴
  
월급 주실 때 그자리에서 말하긴 그래서 다음날 점심에 전화하니 말씀하시길 
" 인수인계 받았을 때는 수업 거의 없었다고 하며 너는 실력이 안되서 .. 좀 배우면서 일해야 된다고 " 라며
얼굴보고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갑자기 와서 돈 적게 주시고 애초에 저랑 돈 얼마주신다고할때 수습기간이란 말씀도 안했구요
인수인계 때 꾸준히 나간 저는 뭔가요.


제가 지도법이 부족한건 맞지만 실력이 부족해 수습기간이라 1/3나  떼가시니. 
애초에 얼마얼마 주시기로 해놓으셨으면서 말이죠.

제가 근무하는 곳은  뭐 개인수영장?
근로계약서라는지 뭐 계약서 쓴건 없습니다.
얼마얼마 주시겠다고 말했고. 저는 바로 일나왔구요

일나가면 다른 선생님들 앞에서 다짜고짜 뭐라뭐라 하실게 뻔하고 분위기상 말빨상 밀릴께 뻔합니다....; 
 
얼굴 붉히면서 따질 실력이 안되는게 참 안타깝고 이런거에 신경쓰는것도 짜증나네요  


남의돈 받는게 어려울줄이야...
아니면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