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대화방자체랑 동떨어진거같긴해도 시발
존나 열받아서 어디다 얘기할데도 없고..
길어도 이해좀해주삼
난 그냥 존나 평범한 학생임 이번에 대학들어가는데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10손가락에 꼽히는 대학에 들어감
술, 담배 그런거 하지않음.. 그리고 사고같은거 친적도없음..
이정도로 내소개는 하고 시발
문제는 부몬데..
아버지새끼가 존나 정신병자같음
직업은 덤프운전인데
시발 이새끼가 밖에서는 스트레스 풀지도못하고
꼭 집에와서 엄마때리거나 그러면서
스트레스 풀더니
오늘은 시발 어이가없어서
방옮길려고 물건정리중이엇음
청소기 그새끼가 돌리고있었는데..
내 가방보더니 이거치우라고 그럼 (그거 한 3개월동안 그자리에 냅뒀었음)
그전에 한마디도 안하고있다가 청소하면서 존나 잔소리하면서 이것저것 짜증나게 하더니
그거갖고 치우라고 좋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신경질투로 말하니까
나도 기분이 살짝 나빠져서
제가 알아서할게요. 이말 한마디했음..
그러더니 시발새끼가 표정이 존나 병신싸이코처럼 변하더니
돌리던 청소기를 들고 양손으로 내 머리를 내리쳤음 ㅡㅡ
시발 진짜 어이가없어서
존나 아파서 끙끙대고 있는데 시발새끼가 엄마가 말리는데도 기어이와서 발로한번더차고
방밖으로 나갔음
나 존나 어이없어서 시발 여태 누구한테 맞아본적도 없지만 부모한테 흉기로 얻어맞았다는 생각에 진짜
시발 존나 빡쳐서 따지려고 갔더니
개새끼가 아직도 지 분이 안풀린가 나한테 존나 썅욕을 해댐
내가 그래서 날 자식으로 생각하냐고 시발 어떻게 이렇게 때리냐고 내가 뭘어쨋길래 그러니까
가방안치웠다고 이딴소리나 해대고
이거 진짜 정신병자아님?
존나 이새끼 주기적으로 이러는데 나 계속 참아야함?
시발새끼가 지가번돈으로 먹고산다고 나보고 지말무조건따르라는 이딴소리나해대고 부모새끼가
그럼 낳질 말던가 시발 누가 낳아달라고했나 이딴꼴볼거면 차라리 나도 안태어났으면 좋은데
진짜 어이없는 논리와 대화가 안통하는데
그냥 나 다클때까지 존나 기다리다가 그새끼 늙으면 존나 구박하고 시골에다 처박아버려야할까?

지금 존나 흥분상태라서 글이 이래도 양해바람. 나도 그새끼자식아라서 그런지 존나 한번욱하면 미치겟음.

요약 : 아빠란새끼가청소기돌리다가 제가알아서할게요 이말한마디했다고 그 청소기로 대가리 내리쳤음 그리고 발로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