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8이고 나중에 피씨방차린다고

알바하는중인데 참 볼때마다 나이값 저렇게 못하는인간 첨본다.............

눈치도 존나없고 아무튼 시발......

나는 야간알바고 얘는 오후알바인데 사장이 바빠서 사장타임까지 대신 오늘 했어... 지금도 하겠지....

아침 9시에 교대인데 7시쯤 와서 겜하고 뭐 다운받고 암튼 지 혼자 쳐 놀더라.....

그러다가 배고픈지 뭐 사먹을까 찾다가

내가 어제 과자사와서 먹고 남은거 보고 자기 이거먹어도 되겠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먹으라 그랬는데

시발 갑자기 내 가방을 뒤진다?? 가방에 과자 더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왜 뒤지냐고 그러니까 이새끼가 미안하데

암튼 여차저차 십새끼가 음료수 1.5리터도 가져감. 가져갈때 굽신대는게 아니라 "이거 먹어도 되죠??"

이런식. 얘가 한달넘도록 보니까 나쁜놈은 아닌데 정말 개념이없어

나이가 28인데 ......................... 아 진짜 병신같아..............

그리고 또 하나 있었지.....

아침 8시쯤 좆중딩들이 왔어..................... 그놈이 알바시간 아닌데 중딩들보고 "어이 친구들 지금 시간이 안되지않는가??"

이러드라?? 그래서 나는 오 새끼 귀찮은일 해주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애들이 10초정도 뻐기니까

"나는 괜찮은데 저친구때문에 안되 저친구가 안되"

이런다................

이새끼 좀 병신아니냐.............  병신새끼가 내 눈치보이면 그냥 나가라 하면되지 거기서 그걸 또 말을하고있어......

얘가 보면 일단 등치는 졸라큰 오덕이야..................... 누구든지 딱 보면 오덕이라고 느껴지는 페이스 와 몸매

그리고......음..........계산이 안되........... 재고파악도 맨날안되고 돈 맨날 +or-나옴.

좀 못배우고 아무튼 대가리가 좀 많이비었어...............

근데 싸가지없고 이러진 않아................ 그래서 내가 첨에 존나 지랄했어 존나갈구고

내가 22인데 솔직히 나도 나보다 나이많은사람한테 그러기 싫거든 근데 이새끼는 너무병신같아서 내가 지랄 좀 많이함

근데 웃기는게 내가 지랄하면 거기에 굽신댄다..............

그래서 많이 불쌍했는데 저새끼 하는 꼬라지 보면 볼수록 존나짜증난다..................

앞으로 최소 한달은 더해야하는데 저 개새끼땜에 진짜 짜증날일 많을듯.............

앞으로 잘해주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