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알바의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좆노예(124.153) 2009.01.18 19:16:55

조회 53 추천 0 댓글 4

내 첫알바는 바로 고깃집이었지
존나 개업한지 얼마안되서 손님이 개끓듯이 끓었어 썅
그땐 수능치고 돈좀 벌어보겠다고 10시부터 10시까지 존나 노예생활했는데
십라 내가 처음알바하는거라서 돈도 안물어보고 들어가서 한달지나서 월급봉투보고 돈알았음
95만원주더라 십라년이
12시간일했는데 썅 사실 중간에 자는시간도 있지만
고깃집의 가장 싫은건 불판닦기와 불판갈기 썅 불판닦다보면 어깨아작난다

두번째알바는 초밥집알바
믿지않겠지만 난 여잔데
거기 초밥집은 주방에 남자뿐이라서 존나 야한얘기만이하더라
순수했던 나는 야한얘기하면 뒤에서 웃었지 존나 이해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가장 기억에 남던 얘기는 사장이 헬스다니는데 사우나에서
흑인을 봤는데 흑인거기가 존나 크드라고.. 이따만한 가지가 축쳐져있더라면서 ㅋㅋㅋㅋㅋㅋ

아 썅 근데 종강하고 한달놀았는데 한달노니깐 놀기근성이 생겨서 일하기도 싫다
돈은 벌어야게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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