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귀신 이야기

원골라

2009.01.18 00:01:02

조회 40 추천 0 댓글 4

내가 중학교때 기숙사에살앗는데

학원에 다녓어 친구랑다녓는데 그날 땡땡이치고 혼자 놀다가 밤에 올라오는데

학교가 산위에잇거든

존나무섭잖아 그래서 임창정의 날닮은너를 부르면서 올라갓어

교문을 지나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위쪽길은 산길인데 기숙사로 가는 지름길이고

밑에길은 그냥 학교거쳐서 가는 길이고

그래서 지름길로 가려고 위쪽으로 올라가는데 앞에 왠 파마한 아줌마가 오는거야

내가 눈이좀나빠서 아 급식실 아줌마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는데

딱 내옆을 지나치는순간 얼굴을봣는데 얼굴이 새햐얀거야 눈코입이 흐릿해

와 순간 이거는 귀신이구나 뭐구나 생각도못하고 그냥 냅다뛰엇어

막뛰는데 귀에서 바람소리가 막들리는데 내생에 최고로 무서운순간이엿어

근데 웃긴거는 이이야기를 아무도안믿어

아시발 무서워졋어 그래서 이얘기안하려고햇는데 아무튼 이이야기는 진실임 달걀귀신은 존재함

물론 외계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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