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 이번에 졸업반이구. 야간 알바 하려구 시작햇는데
처음 들어갓을때 무려 2주동안이나 교육을 하더라구 ㅠㅠ
그래도 일단 구한 자리니깐 꾹참구 햇지.
편의점 야간인데 시급을 3000원 주더라구.
그런데 알고보니 나랑 비슷하게 시작한 나랑똑같은 나이의 녀석은 3500원 받더라구.(주간은 나랑똑같이 3000원)
아마 점장시키가 내가 첨에 너무 시급을 낮게부르니깐 날 깔받나봐.
그래서 안다는건 티안내고 올려달랫지.
그랫더니 3300원으로 올려줬어. 좆같은 티안내고 참앗음.
그리구 이놈의 점장시키는 야간알바 하루종일하면 죤나 힘든데 교대를빨리해줘야할꺼아냐?
이새끼는 8시 5분전에 도착한적이없음.
적어도 10분은 늦게오고 저번에는 30분늦게온적도잇음.
거기다가 이새끼 어찌나 의심이 많은지 점내소비하는거잇잖아.
몇일전 머좀 많이 샀어.
한 4000원치엿나? 나먹을꺼랑 집에가서 동생주려고 멋좀 사갓지
그랫는데 이 점정시키가 나 자는시간에 철썩같이 전화해서는 돈냇냐고 추궁하는거야.
영수증다 보관해놓고, 돈 차이안나면 된거아냐?이색끼 좆나 의심하고.(물론 난 돈냇음)
그리고 몇일전 나 강도당햇엇거든(뻥아님)
이제 이 편의점 한지 얼마되지도 않앗지만, 죤나 정나미 떨어져서 그만두고싶음.
뭔가 점장 엿먹일 방법없음? 최저임금따지는거 생각해봣는데 너무 복잡해질꺼같구..
그리고 야간알바 그만두려면 몇일전에 말하는게 개념일까? 아 이새끼 진짜 엿먹이고싶어 ㅠㅠ
ㅠㅠ 최저임금따지는거 해본 횽 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