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내가 하고있는 뷔페알바

장난아니고 졸라 힘듬.

12월에 10900원으로 할인해서 존나 사람 박터졌었음..

샤브샤브 뷔페라서 샤브볼같은것도 갖다놔야하고

난 정직원으로 채용된거라서(단기간)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저녁 10시에 마치는데

내가 막내라서 시키는거 다해야한다

나는 바쁘거나 할일많아도 시킬사람없고

욕은 나혼자 다 얻어쳐먹고 내가 일도 젤 못함

맨날 하는말 중 하나가 \'죄송합니다\'임.

그리고 난 지금 겨우 1개월다되갈려하고

나머지들은 오픈했을때부터 아니면 3개월이상들이어서

자기들간의 유대도 돈독함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3살

많으면 10살 이상씩 차이가 나서(샤브샤브다보니깐 아저씨 아줌마들 취향이기도함)

친해지기 좀 힘듬.

그리고 기분도 안좋고 요즘 정신적으로 힘든데

더 가중이 된다

집에서도 혼나고 나가서도 혼나고 돌아버리기 일보직전.

하루에도 몇십번씩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만 함.ㅇㅇ

하지만 이걸해서 살도 많이 빠지고

일주일에 한번씩쉬고 120만원 받는다.

우리집에서 걸어서 많이 걸리면 20분거리.

점심 저녁 다나오고 평일에는 1시간정도 쉰다 주말은 못쉬고.

그리고 2월달까지 딱 하기로 해준거라가지고

2월달다되서 구라 만들필요 없음.ㅇㅇ

아무리 그래도 날 자를것같아보이진 않음..

나 가는귀도 먹고 존나 멍청하게 행동하는데 짜르진 않음 그래서 더 짜증남.ㅇㅇ

2. 당구장 알바

오늘 면접간곳인데 이곳은 2월달까지하는걸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ㅇㅇ

내가 만약 여길 할거라면 다시 전화를 걸어서 구라로 입질을 해서 완전히 확실히 도장을 찍어야 함.

일주일에 한번씩 쉬고

11시 출근에 9시 퇴근, 월급은 110에서 한달후면 120됨.ㅇㅇ

당구대도 8개정도밖에 없고 힘든일 있어봤자 화장실청소 아니면 청소밖에 더 없을듯.

내가 작년에

저기 주변의 편의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담배심부름온거 본적있음ㅇㅇ 귀찮다면 저정도일듯.

컴퓨터도있어서 앉아서 컴퓨터도 할 수 있고 앉아서 시간때우기에 제격일듯.ㅇㅇ

하지만 살이 찔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담배냄새가 쩔것같다는 불안함..

그리고 지금 완벽하게 채용된게 아니라서 걱정..

게다가 뷔페가 좀 걸리는건 그래도 멤버들간의 쌓아놓은 연대가 있어서.. -_-;;

뭐 어디 같이 놀러가고 이런건없는데 그래도 한달가까이 얼굴도장찍은게 있잖아 그것도 걸리고..

근데 장난아니고 진짜 스트레스받아..

ㅜㅜ

너네같으면 어쩔래??

난 여자고

구라를 쳐서라도

당구장에서 알바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