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5000원에다가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아서 중국인알바생 있다는소리듣고도 시작했거든

그데 이게 생각해보니 짜증나네

알바생 6명이 중국인. 2명한국인인데 나는 원하던데로 매일가는데 나머지 한명 한국인은

중국애들 하루 쉬는날 땜빵용으로 일주일에 3번밖에안해.

그리고 알바생구함 붙여놓고 많이 문의오는데 애들이 구하러오면 좋게말하고 뽑을듯이해놓고

한국인이 비면 그거 땜빵하러 바꾸고 주 알바생은 중국인들로 항상쓰고.

뽑는 한국인도 좀 순해보이고 만만한 (내가 만만해보였나봐) 중국애들이랑 잘 융화될만한? 착해보이는 애 뽑고

미니스커트에 예쁘게 생긴애들은 안뽑더라 . 이것도 중국애들을 위한배려. -_-

알바 구하는애들많고 그알바 하고싶어하는애들 많은데

중국놈들때문에 일자리줄어드는거잖아. 거품경제때야 누가 그런걸 했겠냐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급5000원이면 학생들은 굽신굽신이지. 뭐 중국애들은 쪼금 덜줘도 최저임금 이상은 쫌 주는거같고

그리고 중국애들끼리있으면 자기내들끼리 중국어로 솰라솰라하고 내뒷담도하고 그러는거같은데

열받음. 오늘 한국알바생이랑 중국알바생 얘기했는데 뭐 딱히욕은안했는데

좀 친해졌다 생각된 중국 동갑내기알바생이 지내들 욕하는걸로 착각하고 (걔들은 한국어알아들으니 더열받음)

갑자기 쌀쌀맞아지더라. 글이너무긴가 ㅜ.ㅜ 하여튼 짱난다.

중국 유학생, 아르바이트 시장 점령 <--이 기사보고 열받은것도있고.

학비만 방학동안 빡세게 벌어놓고 신고할까생각중.

나랑 다른 한국애 알바생은 잘생긴 \'남자 한국인\'주방장 들어오길 바라는데 사장님이 뽑질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