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이게 이유다.

정부에서 말하는 사회윤리적, 도덕적인 측면에 비추어보는 그딴건 다 개소리고

돈.

이게 이유의 전부야.

단기간에 너무 쉽게 막대한 자본이 몰릴 수 있고 그 분야에 인력이 집중되는건 국가경쟁력에 큰 손실이기 때문이지.

농촌에서 죄다 대마만 재배하고 젊은 여자들은 죄다 유흥업으로 빠지면 이 나라 기초산업은 누가 이끌어가나여?

여자들이 왜 몸 파니? 큰 돈이 되니깐 하는거지.

한 달 열심히 남자받아서 100만원 좀 넘게 번다고 해봐. 그거 누가 하겠냐?

지금 세상이 어떤 시대냐?

공창제가 있는 나라도 있고 정부에서 매춘산업을 키우는 나라도 있고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나라도 있고

아예 종류별로 자판기로 팔기도 하는 나라도 나왔다.

이런게 어떻게 가능한 줄 아냐?

이것도 돈.

돈 때문이야~

시세만 낮추면 음성적인 매춘업이나 마약거래는 없어질 수밖에 없다.

대마초? 히로뽕? 둘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니 그냥 담배처럼 팔아버려~

히로뽕은 애초에 국민들에게 먹고 열심히 일하라고 나눠준거였다구~

그렇게 낮은 시세에 거래해봐. 누가 몰래몰래 마약을 거래하누? 돈도 안되는걸.

매춘도 마찬가지야.

모든건 돈이 달려있는 문제라구. 그러니 누가 누굴 욕하고 자시고 할껀없다고 봐. 어차피 모두들 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