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알바 전시회했는데..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이틀째인가 몇명이 모여서 술마시러 갔어..

여자는 셋이었는데.. 그중 두명이 나한테 관심보이더라.. 둘다 연상.. 한명은 너무 비호감이고.. 다른 한명은

그저 그랬는데.. 갑자기 나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니 내가 없다니까.. 아니 왜 여자친구 없냐고 하더라..

당연히 있어야하는것 아니냐는 말투길래.. 그냥 머라 대답할수도 없이 그냥 없다고 하니까.. 이 셋중에

여친구하라고 하더라.. 그리고 그 셋중 두명이서 들이대는데 한명 그만두고..  다른 한명이 자꾸 술마시러

가자고 그러고 그러다가.. 내가 다른 일때문에 그 알바 그만둠..



두번째는 피시방 알바하는데.. 나오고 자주오게 된 여자손님 두명이 있는데.. 나 알바 한달째부터 자주 밤새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아주 개진상.. 이것저것 시켜먹고 먹을것 책상에 다흘리고.. 먹은 쓰레기 너부러져 있고.. 다먹지도 않아서

몇시간째 방치해놓고.. 바닥에 머흘렸는지 끈적끈적.. 내가 보다못해서 몇시간에 한번씩 겜에 방해안되게 치워준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내 핸폰번호 알아내더니 나한테 전화하더라.. 처음에 여자이름대면서 누구누구 언니없어요?

하길래 그런 사람없다고 끊는걸 반복하더니 세번째에서 이것도 인연인데 폰팅하자고 하더라 ... 허.. 장난치지말라고

끊었거든.. 왠지 이상해서 내 핸폰에 뜬 번호가지고 피시방 회원정보 검색하니.. 그 단골손님이더라..



세번째는.. 그냥 자꾸 음료수 주고.. 괜히 말시키고 그러는데.. 나보다 키가 5센치나 큰 여자얘라서... 부담되어서

차갑게 굼..



이쁜 여자가 들이대면 모르겠는데.. 그저그런 얘들이 자꾸 들이대니까.. 어떻게 거절하기도 힘들고 짜증난다